용인시 공무원 재능기부 중학생 진로특강 나선다
2017-02-28 10:3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공무원 23명으로 ‘재능기부단’을 구성,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본격 활동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능기부단은 지난해부터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공무원들이 직접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능기부단은 앞으로 교육부에서 만든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 관내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