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 육군 7873부대 2대대와 업무협약(MOU)체결
2017-02-28 08:47
책 읽는 장병이 미래의 희망이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주안도서관(관장 이정님)은 공공도서관과 군부대의 병영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장병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대대장 이성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서지도 특강을 운영한다.
「책 읽는 장병이 미래의 희망이다」라는 병영 독서지도 특강을 위해 독서교육전문가를 초빙,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복무기간이 자신의 삶의 흐름에서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연마하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또한 순회문고 지원을 통해, 독서를 통한 장병들의 인성함양 및 소통으로 병영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안도서관 이정님 관장은 “독서코칭 특강과 순회문고를 통해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육군 이성철 중령은 주안도서관과의 업무협약식에서“병영 내 독서문화를 위해 주안도서관과 함께 병영 내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도서관과 상호협력하여 부대에서 도서관을 위해 자원봉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