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프리즌' 김래원, 수줍은 마지막 인사! "잘 부탁드립니다"

2017-02-27 08:33

[사진=쇼박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래원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큐로홀딩스·제공 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

영화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이 완벽한 알리바이를 꿈꾸며 범죄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중 김래원은 전직 경찰 유건 역을 맡아다. 유건은 한때 검거율 100%의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뺑소니, 증거 인멸, 담당 경찰 매수 등의 죄목으로 교도소가 수감된다. 화려한 검거 능력으로 가는 교도소마다 자신이 체포한 범인들과 맞닥뜨리며 사고를 일으킨다. 그러던 중 교도소의 제왕 익호(한석규 분)의 완전범죄 구역에 들어가고, 그의 새로운 범죄 계획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오는 2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