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희정·안철수 25일 권양숙 여사 모친상 조문
2017-02-25 09:36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야권 대선주자들이 25일 모친상을 당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차례로 조문한다.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이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각각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경남 김해를 찾아 고인을 애도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측도 서울에서 일정을 마친 뒤 오후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인 김혜경씨가 대신 조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