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지식재산센터, 특허청 성과평가 '최우수' 수상
2017-02-24 10:4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경기TP)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장 리더십 △우수지원사례 △사업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화 지표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경기TP는 ‘지식재산 핵심거점기관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경기TP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통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광역지원체계의 일원화에 기여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 경기도 R&D 지원사업의 과제선정 단계에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지역R&D선행기술조사’는 19억원(‘16년 기준)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지역특성화사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 대한 시상은 23일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서 열린 '지역 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 진행 과정에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