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진행
2017-02-22 10: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이 22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여성회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다 여성회관 1층 여담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별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 나눔활동을 통해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부담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즐겁게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