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골목 노하우’공유 합동순찰
2017-02-22 10:0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 범계파출소가 경기남부청에서 중점 추진중인 ‘온동네 통통’ 내실화를 위해 동네 지리에 훤한 자율방범대의 골목 노하우를 지역경찰과 함께 공유하고자 21일 동안구 달안·부흥동 일대 골목길을 돌며 합동 학습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는 5~6명씩 한조가 돼 365일 매일 같은 장소를 순찰하다보니 그 지역만큼은 누구보다 훤한 지역전문가이다.
이날 합동학습에서 자율방범대는 동네 골목길, 여성불안 및 청소년 비행장소는 물론 건물의 내부 구조, 특징, 취약사항 등 오랜 기간 같은 장소를 매일 순찰한 결과, 얻은 동네의 세부적인 현황을 지역경찰과 함께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