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제40회 입학식···학생중심 행정서비스 선포

2017-02-21 17:14

[사진=동주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21일 오후 2시 대학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제40회 입학식'을 가졌다.

개교 4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입학식에선 학부모와 재학생을 비롯해 40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생 1355명의 입학을 허락한 김영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중심의 행정서비스와 취업중심의 진로지도를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간호학과에 입학한 정은아 학생은 대표선서를 통해 "'진리·정의·창의'라는 교시 아래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학업에 전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13년에 창단한 동주대 사회봉사대에 신입생 전원이 입회선서를 함으로써 재학중 봉사단원의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봉사와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해외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동주대의 사회봉사대는 작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자원봉사 국무총리 단체상을 수상했다.

입학식 마지막 순서로 중국출신의 이원원 학생 등 유학생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으며 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