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 전국 지자체 단체장 평가 1위
2017-02-21 11: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인구 50만미만 전국 60개 도시 단체장 역량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광명시는 “양 시장이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진행된 주민설문조사 결과, 단체장 역량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 시장에 이어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 김윤주 경기 군포시장,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단체장 순위 2~4위를 차지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동굴 개발 등에 힘입어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지자체장 1위로 뽑혀 기쁘다”면서 “정성평가 항목인 주민설문조사에서 자치역량 평가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면에서도 각각 1,2위를 하는 등 광명시는 시민 만족도가 높지만, 앞으로 정량평가 항목인 행정서비스를 보완해 종합평가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