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박성진-김성희-김도진-노마한 등, 2017 FW 뉴욕 패션 위크 활약

2017-02-20 17:33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들이 뉴욕 패션 위크에서 활약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2017 F/W 뉴욕 패션 위크에서 박성진, 천진호, 노마한, 민준기, 류완규, 김도진, 김성희, 홍지수 등이 무대에 오르며 활약했다.

특히 이번에 ‘Palmiers Du Mal’ 쇼에 오른 모델 박성진은 2012년 해외로 진출 후 대형 컬렉션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즈 닷컴에서 뽑은 톱모델 27위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천진호, 민준기, 류완규, 김도진은 지난 맨즈 컬렉션에 이어 뉴욕 패션 위크에서도 ‘Nick Graham’, ‘Joseph Abboud’, ‘Carlos Campos’, ‘VFiles’ 등의 쇼에 오르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모델 노마한 역시 ‘Public School’쇼에 오르며 베테랑 다운 면모를 드려냈다. 그는 해외에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쇼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성희는 뉴욕, 밀란, 런던 등 해외 컬렉션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모델로 이번 ‘CushnieetOchs’ 쇼에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한 홍지수도 ‘Nicholas K’, ‘Ulla Johnson’, ‘CG’, ‘Asaf Ganot’ 등 유명 디자이너 쇼에 오르며 ‘차세대 톱모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모델들은 이번에 해외 패션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차세대 글로벌 톱모델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