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무재해 인증 수여

2017-02-20 10:32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에 무재해 1배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화조력관리단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화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이며,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다.

세계 최대 발전용량의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안전하게 생산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은 지난 2014년 7월 12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결실을 맺었다.

시화조력관리단은 무재해를 이루기 위해 ‘재난을 막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라는 쓰리고(GO)프로젝트를 마련, 운영해왔으며, 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통해 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무재해 운동을 이어나가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 세계 최고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