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집회와 제16차 촛불집회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촛불집회 현장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서명이 이뤄지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반대 집회와 제16차 촛불집회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이 날 촛불집회에서 박근혜ㆍ최순실 부정축재 재산몰수 서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이 날 오후 6시 30분쯤 본보가 촬영했다.
탄핵반대 집회와 촛불집회가 세대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촛불집회에선 시민들은 앞 다퉈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부정축재 재산을 몰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