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빛소프트의 인기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은 드라마 ‘도깨비’와 협업한 두번째 아이템 ‘메밀군’ 신규 펫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디션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유, 김고은 주연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공식 협찬사 네티브㈜ 보니크루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다양한 ‘도깨비’ 관련 아이템들을 마련했다.

오디션은 지난 1월 보글젤 블루 후드티, 메밀군 맨투맨 티셔츠, 포이팟 핸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도깨비 관련 게임 속 아이템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밀군 신규 펫은 오디션과 네티브 보니크루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메밀군은 드라마 도깨비의 ‘고독하고 찬란한 神’ 김신을 상징하는 캐릭터이자 여주인공과 언제나 함께하던 단짝친구로, 드라마에 수차례 등장한 바 있다.

오디션에서 메밀군 신규 펫은 보너스 경험치 +30의 효과를 제공한다. 가격은 30일에 5000 캐시, 90일 1만 캐시, 365일 3만 캐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드라마 도깨비 종영에 아쉬움을 느끼는 오디션 유저들을 위해 이번 메밀군 신규펫을 준비했으며, 드라마는 끝났지만 메밀군의 귀여움은 오디션을 통해 계속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밀군은 도깨비 보글젤 블루가 가출 후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메밀을 뒤집어 쓴 캐릭터라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