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OGN 유튜브 채널 통해 실시간 아레나 사전 이벤트 대전 실시

2017-02-17 11:2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실시간 아레나’ 유저 간 이벤트 대전을 실시하고, 온라인으로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아레나’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대전(PVP) 시스템으로,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별도의 서버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오는 3월 정식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관전과 리플레이 기능을 추가해 다른 유저간의 대결 관람을 통한 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이번 실시간 아레나 이벤트 대전은 이와 같은 ‘서머너즈 워’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유저 간 경기다. 오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펼쳐지며,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경기 참가자가 선정돼 실시간 대전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경기는 18일 오후 7시부터 게임전문방송 OGN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복자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송인 허준과 게임해설가이자 전 프로게이머 강민이 중계자로 나서며, 일반 유저들과 함께 경기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 대결의 즐거움과 관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