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홍준표 항소심서 무죄에“저승사자 성완종이 문재인 잡는 꼴”
2017-02-16 16:21
홍준표 항소심서 무죄 선고에 대해 신동욱 총재가 문재인 잡는 꼴이라고 말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총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항소심서 무죄 선고에 대해 “저승사자 성완종이 홍준표 잡으려다 ‘문재인 잡는 꼴’이다”라며 “대권은 하늘이 점지한다는데 홍준표는 성완종과 김정남이 점지했다. 이 없으면 잇몸이고 꿩 잡는 게 매라고 문재인 잡는 데는 홍준표가 안성맞춤이다. 홍준표 대선출마는 ‘보수 물먹는 하마'다”라고 말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이 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지사에게 1심과 달리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