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지숙, 디모스트엔터에 새 둥지…"다양한 활동 적극 지원"
2017-02-15 08:5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오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 후, 그룹 활동 외에도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MC, OST 앨범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궁무진한 끼와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 지숙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가수로서의 능력은 물론 연기, MC 등 다방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숙이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지숙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숙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숙은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MC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뵈며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앞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되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숙은 현재 DIA TV ‘신 X 쑥’, 채널A ‘도플갱어 쇼 별을 닮은 그대’ 등에 출연 중이며, 3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차이나는 클래스-질문 있습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