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서천변에 먹고 보고 즐기는 '불고기파크' 조성
2017-02-14 21:34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 '불고기파크'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양불고기파크 조성 사업은 서천변 일대에 도비 5억원 등 15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녹지공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특화 공간 조성으로 광양불고기의 명성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특화 거리 구간 내 완충녹지를 공공용지로 바꾼 뒤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