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여은 "이번 앨범, 각선미와 몸매 강조…의상도 타이트하게 준비"
2017-02-14 16:44
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멜로디데이 두 번째 미니음반 'KISS ON THE LIP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앨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멜로디데이 여은이 이번 앨범을 통해 각선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여은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멜로디데이 미니 2집 ‘Kiss On The Lips(키스 온 더 립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에서) 각선미를 강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은은 “뮤직비디오에서 각선미를 드러내는 영상이 많다. 이번 무대를 통해서도 각선미와 몸매를 보여드리자는 생각이 있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Kiss On The Lips’는 태연의 ‘아이’를 성공시킨 해외 유명 작곡진과 국내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았고, 제이큐와 그의 작사팀 ‘메이크 유 마인 웍스’가 가사를 맡은 레게팝 장르의 곡. 시작과 동시에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 기타 리프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마치 주문처럼 입가에 맴돈다.
멜로디데이는 15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