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해외연수 1기 졸업식' 개최

2017-02-14 13:34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앞줄 오른쪽 넷째)가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1기 참가자 및 주요 임원들과 졸업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첨단소재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13일 세종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 1기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1기 사원들이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첨단소재는 신입사원들의 조기 전력화 및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해외법인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과 중국, 멕시코 법인 등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1기 사원 8명은 연수를 통해 느낀 점과 개별 프로젝트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인사, 재무, 영업 등 각 분야별로 해외법인에서 체험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한편 해외연수 2기 신입사원 14명은 이달 초 7개 해외법인으로 출국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3기 신입사원 7명이 출국할 예정이다.

해외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한화첨단소재 직원은 "6개월 동안 해외법인 업무 실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해외연수 기간 동안의 경험을 현업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