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 운영
2017-02-14 11: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당동·대야·부곡·어린이 도서관이 3월부터 총 60여개의 정기 강좌를 운영한다.
생애주기별로 구분된 강좌들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해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도서관은 실버(산본), 다문화(당동), 천문(대야), 가족행복(부곡), 어린이(어린이)라는 주제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만족도를 충족하려 노력 중이다.
독서 능력과 역사 지식을 모두 향상할 수 있는 강좌를 비롯해 평생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동건 산본도서관장은 “강좌 신청 접수(온라인)는 현재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출 서비스 강화와 함께 교양 강좌 수준도 향상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독서생활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