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변호사 '찾아가는 법률상담' 큰 호응
2017-02-14 10:4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 마을변호사들이 이장회의 등 마을을 직접 찾아가 무료법률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마을변호사가 있는 지역은 포곡읍 모현면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 등 8개 읍면동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수원지방검찰청 등과 협약을 맺고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번에 현장상담에 나선 마을변호사는 모현면의 허정택 변호사와 양지면의 변성철 변호사로, 이들은 지난 8일과 13일 각각 마을 이장회의에 참석해 궁금해 하는 법률지식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