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조합’ 탄생…창립총회 갖고, 초대이사장 강옥구 대표 선출
2017-02-12 08:50
강옥구 G밸리조합 초대이사장.[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서울G밸리스마트사업협동조합(이하 G밸리조합)은 최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이사장에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G밸리조합은 ‘G밸리 산업단지(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및 제조업 기업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결집,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옥구 초대이사장은 “향후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협동조합으로 등록을 완료하면 공동구·판매를 시작으로 공동기술·공동브랜드·공동시설 구축은 물론 이업종 교류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과 이훈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박승찬 서울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