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시행

2017-02-09 15:50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계좌이체, 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내달월부터 시행한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는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농협, SKT, 네이버-신한 앱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종이고지서를 받지 않고 세금고지 내역을 안내받고 납부하는 제도다.

대상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세목이며 3월부터 농협, SKT, 네이버-신한 전자고지서 앱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방세 스마트고지서」의 빠른 정착을 통해 시대흐름에 맞는 세무행정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지방세 납부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