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활성화 모색 간담회 개최
2017-02-09 13:4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유화 기획행정위원장이 8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화 위원장 외 안산 지역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장 8명이 참석했다.
유화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황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상 애로점, 이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비도 차량운영과 종사자특수근무수당, 장비 구입 및 환경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그쳐 정작 필요한 운전원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한 시설장들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다른 복지시설에 비해서도 근무 여건이 나빠 근무자들의 이직률이 높다면서 인력 부족 문제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질 하락으로 이어지는만큼 지원책 마련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