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권 완판!
2017-02-09 12: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지 보름여 만에 테이블석 시즌권인 ‘그리너 프레스티지 (Greener Prestige)’를 완판했다.
안산은 지난달 23일,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제종길 구단주의 시즌권 1호 구매 등 대대적인 관내 홍보를 통해 그 판매량을 늘려나갔다.
안산의 올 시즌 시즌권은 시즌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됐는데 이 중 VIP 시즌권 개념의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카드가 조기에 매진된 것이다.
삼십만원의 가격에 판매돼 구매자에게는 유니폼과 카드목걸이, 머플러, 홈경기 식·음료 제공 서비스, 동반 2인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역사적인 창단 첫 시즌권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안산은 앞으로도 관내 밀집지역과 학교 등 거리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E석 시즌카드 'Greener 성인‘, ’Greener 학생‘과 티켓북 판매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