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 개최
2017-02-09 04:19
유관기관 교류 강화로 안전한 방폐장 운영, 국제위상 제고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일 코라디움에서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제6차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16개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20여명의 국제협력 전문가가 참여해 각 기관의 국제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2017 IAEA 기술협력 국제컨퍼런스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각 기관 전문가들은 주요 원자력 협력, 원자력 안전규제, 핵안보, 안전조치 현황 등을 공유했다.
한편, 공단은 원자력 유관기관과 중저준위방폐물 1단계 처분시설 추진경험, 표층처분 시설개발 및 운영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함으로서 안전한 방폐장 운영은 물론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