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밸런타인데이 맞아 '프리미엄' 초콜릿 판매
2017-02-06 15:45
위고에빅토르·라메종뒤쇼콜라 등 독창적인 프리미엄 초콜릿 선봬
롯데백화점을 찾은 여성 고객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초콜릿 고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위고에빅토르’, ‘라메종뒤쇼콜라’, ‘제이브라운’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초콜릿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상품은 ‘위고 에 빅토르’의 스피어 초콜릿 노트북 4만8000원, ‘라메종 뒤 쇼콜라’의 2017 밸런타인 에디션이 3만3000원, ‘피초코’의 프리미엄 초콜릿바가 1만5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본점 행사장에선 ‘롯데제과 히스토리관’을 조성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판매했던 초콜릿 상품을 전시하고 과거에 방송된 초콜릿 광고도 선보인다. 본점과 잠실점에선 인기 초콜릿, 젤리, 과자 등 종합 선물세트 형식으로 구성된 ‘러블리 스위트 박스’를 500개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남기대 식품부문장(상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질이 좋고, 독창적인 프리미엄 초콜릿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초청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향후 밸런타인인데이 행사를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대규모 초콜릿 축제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