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테인먼트 측 "'장사리 전투' 제시카 알바 캐스팅? 드릴 말씀 없다"

2017-02-06 14:20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쿠팡,제시카 알바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 한국 단독 런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태원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의 캐스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월 6일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제시카 알바의 ‘장사리 전투’ 캐스팅 소식은 내부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장사리 전투’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극 중 미군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 역할로 제시카 알바를 섭외 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전작인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을 캐스팅한 바 있는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장사리 전투’ 역시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