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김양제 청장 안양동안서 방문

2017-02-03 16:03

[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이 3일 안얀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를 찾아 협력단체와 현장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간담회에 앞서 김 청장은 경우회와 대안노인회 동안구 지회를 방문하고,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치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2명)과 호계동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뛰어내리는 부상자를 맨손으로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이완재 경장 등 업무유공 직원(5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찰헌장의 친절·의로운·공정·근면·깨끗한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청장은 “내부만족이 곧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존중과 소통·배려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