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사전예약 돌입...약 5만원 상당의 예약 특전 제공

2017-02-03 15:5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출시 임박을 알렸다.

3일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개발한 킹스레이드가 다양한 영웅과 함께 즐기는 수집형 모바일 역할 수행 게임으로, 개발 초창기부터 업계의 이목을 받아온 프로젝트이다.

킹스레이드는 광활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사냥(레이드) 전투와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PvP,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3일부터 게임의 출시 전까지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사이트 모비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는 1500 루비, 10만골드, 10연 장비소환권 등 총 5만원 상당의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게이머 입장에서 생각한 모바일 RPG를 위해 지난 2년간 킹스레이드를 다듬어 왔다"며 "진짜 재미있는 RPG를 바라는 유저라면 킹스레이드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파는 넥슨, 게임하이 등에서 10년이상 경험의 베테랑 개발진들이 주축이 된 신생 모바일 게임사로,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34억원의 투자를 받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