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대연정 카드 제시...미완의 역사를 완성하겠다”
2017-02-03 12:08
일각에서는 안 지사의 '대연정' 발언이 중도·통합 전략의 확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문재인 전 대표와 차별화하고, 본선 경쟁력도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안 지사는 '이어 대연정' 카드에 "의회의 지도부가 누구든 공통의 국가 과제와 개혁의 과제에 합의한다면 구성할 수 있다"며 새누리당도 대연정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을 열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