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XCGV홍대 특별 이벤트 공개…북한식 포스터부터 밀랍인형까지

2017-02-03 08:26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공조’가 CGV홍대와 함께한 색다른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

이에 ‘공조’ 측은 창조의아침 미술학원과 ‘공조’ 캐리커처 포스터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 CGV홍대의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공조’만의 유쾌함과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해석한 학생들의 캐리커처 포스터는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남한형사 ‘강진태’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 장으로 표현한 작품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유해진은 환한 웃음으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캐리커처 포스터에 만족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토), 22일(일) 양일간 ‘공조’와 그레뱅 뮤지엄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 CGV홍대는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밀랍인형 전시로 전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레뱅 뮤지엄이 제작한 현빈 밀랍인형을 전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무대인사 중 현빈이 직접 전시존에 방문해 자신의 밀랍인형과 싱크로율 100% 인증샷을 촬영하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이색 이벤트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끊이지 않는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공조’는 현빈의 현란한 액션, 유해진의 친근한 유머와 웃음, 따뜻한 가족애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공조’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