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입주 기업 모집
2017-02-03 08:2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14일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 입주할 여성기업과 초기 창업업체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6개 업체에는 전용면적 29㎡ 이내의 창업지원실이 전액 환불되는 보증금 50만원과 월 관리비 10만원에 1년간 제공된다. 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인증, 시제품 제작, 박람회·전시회 참가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되는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밀착 지원,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MD 상품 품평회, 자체 대형판매전 등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프로그램이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만들 때 활용하는 사업계획 분석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원리를 고객군, 수익원, 핵심활동 등 9가지 블록으로 나눠 분석한다.
입주업체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업체는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홈페이지(www.womenpr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접수, 이메일(bomi0907@gj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본부 역량개발1팀(031-8008-81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