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000만원이상 구매자 전원 ‘베트남 골프여행’ 보내준다

2017-02-02 09:23
400만원 상당, 3박5일 여행 코스…조·석식, 54홀 라운딩 캐디피까지 포함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오는 28일까지 다품목 구매고객 전원에게 베트남 골프여행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오는 28일까지 다품목 구매고객 전원에게 베트남 골프여행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골프 여행권 증정은 구매 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우선 대형가전인 TV(40형 이상),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컴퓨터 중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해야 한다. 동시에 삼성전자 또는 LG전자의 제품을 500만원 이상 구입해야 하며, 총 결제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 돼야 한다. 삼성제휴카드, 신한카드, 현금 결제 시 혜택도 적용된다.

해당 조건을 충족시킨 모든 고객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베트남 3박 5일 골프여행권을 증정한다. 여행일자는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출국장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중 선택 가능하다. 숙박은 호치민시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르 메르디앙 사이공’에서, 골프는 호치민시 명문 골프클럽 ‘트윈도브스 GC’에서 진행된다. 3박 5일간 세부 일정은 자율골프, 제6회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우수고객 골프대회, 만찬, 시상식 등으로 채워지며, 총 54홀 라운딩이 계획돼 있다. 또 일정에는 조식과 석식, 캐디피, 그린피까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여행고객 전원에게는 골프 용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110여개 전자랜드 매장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혼수나 이사 때 지출이 커지기 마련인데, 이런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