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토미티피, 4단계 ‘익스플로라 스파우트컵·빨대컵’ 출시
2017-02-01 17:45
토미티피가 선보이는 4단계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 [사진=제로투세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제로투세븐이 독점 수입·유통하는 ‘토미티피’는 아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4단계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 라인은 월령별 성장에 맞춰 용량과 기능을 달리했으며 '스파우트컵'과 '빨대컵'으로 구성됐다.
우선 스파우트컵은 아이 발달 월령에 따라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생후 4개월 아기가 처음 사용하기에 적합한 150ml와 7개월 이상의 아기가 사용 가능한 230ml이다.
특히, 역류방지 밸브가 적용돼 아이가 마실 때만 밸브가 열리고, 거꾸로 뒤집어도 용액이 흐르지 않는다. 손잡이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빨대컵은 빨대 사용에 익숙해지는 7개월 이상의 아기들을 위한 ‘트레이닝컵’과 실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9개월 이상의 아기를 위한 ‘보온보냉 빨대컵’으로 출시됐다.
보온보냉 빨대컵의 경우 텀블러 기능이 적용돼 열의 손실이 적다. 때문에 실외 외출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에 가볍게 들고 나가기 좋다.
브랜드 관계자는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은 젖병 다음 단계부터 아이 스스로 물과 음료를 섭취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토미티피 젖꼭지와 조립하여 사용이 가능해 처음 젖병에서 스파우트컵으로의 전환을 쉽게 하며, 섭취 방법을 수월하게 터득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4단계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은 제로투세븐닷컴 및 소셜커머스, 대형 온라인 종합쇼핑몰에서 2월 중 만날 수 있으며, 대형 할인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