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부민병원 류경현 신임 병원장 취임
2017-02-01 15:45
병원 도약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및 재활치료 강화 등 포부 밝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류경현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류경현 신임 병원장은 동아대 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2007년부터 부산부민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구포부민병원에서 재활의학과 과장 및 재활치료센터장으로 진료 해왔다.
이 밖에도 근로복지공단 직업재활 자문위원과 국민연금공단 자문의사 역할을 맡아왔으며,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신경근골격연구회, 대한근전도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 북구 구포동에 위치 구포부민병원은 재활의학·내과 중심의 200병상 규모로 재활치료실, 중추신경발달치료실, 소아재활치료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등 선진화된 재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가 보훈위탁병원인 구포부민병원은 최신 혈액투석기 29대를 운영 하는 등 북부산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