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창립20주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2017-02-01 14:10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움직임'을 주제로 한 2017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으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22일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공사의 사업영역 및 특색에 부합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에 선발된 1명에 200만원, 우수 3명에 각 100만원 등 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사는 지난 2013년에 진행된 제1회 공모전을 통해 ‘지음(G-UM)하우징’을 발굴, 2014년 실제 사업으로 진행시켜 현재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지음은 대학생과 직원봉사단이 참여 취약계층의 생활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70명의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취약계층의 공동생활시설 6곳을 리모델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