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2017-01-27 09:11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6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유예기간 만료일 도래에 따라, 설치를 시민들에게 집중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안산역 광장, 상록수 역 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주택화재 예방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안내하고, 고향집 방문 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을 독려했다.

임국빈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 설에는 부모님께 안전이라는 뜻깊은 선물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