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 밤거리 안전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실시
2017-01-26 11:1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25일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박경민 청장을 비롯한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 및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박경민 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범죄취약지를 순찰하고, 범죄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치안안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구월지구대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치안여건상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설 명절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가용경력과 역량을 총동원,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