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여수수산시장 화재 복구 성금 5000만원 전달
2017-01-25 15:49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실의에 빠진 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5일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을 위해 남동발전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화재현장상황실을 방문, 기탁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일 불우이웃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설맞이 전통 장보기 행사, 본사와 사업소(삼천포, 영흥, 여수, 영동, 분당)에서 복지관 및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희망나눔 활동을 시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