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렴도 향상의 해 지정” 청렴문화 확산 노력
2017-01-24 09:26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청렴실천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청남도 홍성군은 24일 정유년 새해를 '청렴도 향상의 해'로 정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엔 김석환 홍성군수, 이순광 홍성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 이종욱 기획감사실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청 정문 앞에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렴홍보 배너와 청렴문구 어깨티를 착용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홍보자료를 출근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이순광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청렴의 생활화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을 지키는 홍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19일 건설, 토목 등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