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이용자 편의 높인 홈페이지 2월말 오픈
2017-01-24 09: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이용자 편의를 훨씬 높인 홈페이지를 내달 말 전격 오픈한다.
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웹사이트 표준화 구축 완료를 앞두고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 수정‧보완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 안정성과 편의를 위해 부서별 대민웹사이트 중 활용성이 낮은 11개 사이트를 통폐합했고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모바일서비스 및 SNS를 연결했다.
시는 개편된 웹사이트를 몇 차례 시범 운영하며 수정‧보완 작업을 거친 뒤 2월 말부터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웹사이트 표준화 사업으로 사용자 정보이용 편의성과 홈페이지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홈페이지의 시민소통 및 정보교류 기능을 극대화해 의왕시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부각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