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2017-01-23 11:52
(사진제공=하남시청)
시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설 연휴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이전인 23~26일 까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전량 수거, 설 연휴 기간인 27~30일 까지는 긴급수거 기동처리반(4개반 248명, 일62명 투입)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달 3일 까지는 연휴기간중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긴급수거에 들어가는 관리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설 명절 기간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쓰레기 수거·배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등 홍보, 설 명절맞이 생활환경 취약지 집중 정비기간 운영(동별 대청소 실시), 과대 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관내 대형마트 등의 유통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에 시민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