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복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
2017-01-20 10:0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이 되고 있다.
행복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광주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인 성금(5,000원/1구좌 이상)을 매월 후원하는 정기기부와 금액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후원하는 일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한다.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이어온 행복나눔『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현재까지 22억 원의 성금이 모여져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 및 사회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독거노인 야쿠르트 사업」은 사례관리가 필요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성질환을 가진 관내 독거노인 260여명을 선정하여, 사회적 고립 단절 및 민간협력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했다.
이번 행복나눔『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 분들은 시청 희망나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