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구속 기각 조의연판사 파면 서명,시작 2시간만에 목표 달성 400명 서명
2017-01-19 17:37
19일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 이재용 구속 기각 조의연판사 파면 촉구 서명이 시작됐고 서명 인원은 시작 두시간에 만에 400명을 기록했다. 애초 목표 인원은 200명이었다.
이 게시판에는 “판사는 양심에 따라 판결해야 한다는 것인데 조의연판사는 양심보다는 사익을 앞세운 판결을 했다. 양심을 내다버린 판사의 판결은 인정할 수 없다”고 쓰여 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의연판사는 18시간 동안 검토 후 19일 오전 5시쯤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재용 구속을 기각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재용 구속을 기각한 조의연판사를 맹비난하는 여론이 폭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