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포항에 최대 규모 전시장 개장

2017-01-19 16:16

코아스의 포항 전시장 전경 [사진=코아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코아스는 포항에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장은 총 661.16㎡(200평 규모)의 2층으로 구성됐다. 전국 코아스 대리점뿐만 아니라 사무가구 전시장으로는 경북 지역에서 최대 규모다.

1층에는 인스파이어 데스크 시리즈와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된 어메니티 시리즈 등 새로운 사무 가구들을 함께 선보인다. 2층에서는 임원용 가구, 교실용·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가구들을 볼 수 있다. 제품 안내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확한 위치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로, KTX 포항역과 포항 IC 인근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코아스는 이번 포항 전시장 오픈으로 경북 지역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포항뿐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 고객까지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포항 전시장처럼 전국 대리점들과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연구해나가 스마트오피스 업계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