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김영수 교수 초빙 인문학 첫 강연
2017-01-19 11: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6일 사마천과 사기 전문가 김영수 교수를 2017년도 첫 번째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로 초빙했다.
김 교수는 20년 넘게 사마천과 사기를 연구한 전문가로 <사기를 읽다>와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하며 중국 사마천 학회 정식 회원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중 전문가다.
이날 인문학 강서로 나설 김 교수는 ‘사마천에게 묻다,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군포시민을 비롯해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난다.
한편 시는 이번에 2월과 3월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진도 함께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