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동하, '김과장' 전격 합류…재벌 2세 박명석 役
2017-01-19 09:1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예 배우 동하가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합류한다.
극중에서 동하가 연기하는 ‘박명석’은 TQ그룹 대표의 철부지 아들이자 TQ그룹의 부본부장 역을 맡았다.
동하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2015년, 류승범, 고준희와 호흡을 맞췄던 임상수 감독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창준 역과 드라마 ‘라스트’의 사마귀 역,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범수 역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데 이어 최근 KBS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양성은 역으로 출연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동하는 이번이 이재훈 PD와의 두번째 인연이다. 지난 해 6월 ‘뷰티풀 마인드’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었고, 이번 ‘김과장’이 두 번째로 환상의 호흡이 기대된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오는 1월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