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윤아의 애교 넘치는 한마디 "'공조' 사랑해주세요"

2017-01-16 16:22

임윤아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영화 '공조'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1월 10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이창 ㈜HB 엔터테인먼트·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장영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 분)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극 중 남한 형사 강진태의 처제 역을 맡은 윤아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공조’가 여러분들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윤아의 상큼 발랄한 ‘백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공조’는 이달 1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