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사장, 첫 출근 ‘한진 경력직원’과 ‘CEO 간담회’
2017-01-16 15:16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본인 역시 경력사원 출신이라서 감회가 깊고, 우리 함께 힘을 합쳐 한국해운업의 중흥을 위해 뛰자.”
유창근 현대상선 16일 첫 출근한 한진해운 경력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에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현대상선의 CEO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입문교육에는 ‘CEO 간담회’를 비롯해 회사소개, 각 사업별·팀 소개, 외부인사 초청 특강, 동호회 및 복리후생 소개 등이 진행된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11일 본사 및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 및 해상직원 등 한진해운 인력 채용을 최대 220여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